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75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jqnrtm★
추천 : 0/4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2/23 20:06:35
비처녀 : 비처녀를 존중해야 해 그러니까 결혼할 때
처녀든 비처녀든 가리면 안 되
소크라테스 : 자네는 키 큰 남자와 키 작은 남자
모두를 존중하는가?
비처녀 : 네 그런데요?
소크라테스 : 그렇다고 해서 자네가 키 큰 남자
키 작은 남자 가리지 않는가?
비처녀 : 가리네요
소크라테스 : 그렇다면 비처녀를 처녀보다 비선호
한다고 해서 비처녀를 존중하지
않는건 아니지
비처녀 : 그렇네요 그치만 처녀인지 아닌지 밝힐
필요는 없고 남자가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크라테스 : 자네는 중고차 시장에서 구매인이
하자 여부를 묻지 않으면 판매자가
하자 여부를 알려 주자 않아 된다고
보는가?
비처녀 : 아니지요 하자가 있다면 묻지 않아
미리 밝혀야해요
소크라테스: 왜지?
비처녀 : 우리는 중고차 시장에서 하자가 없기를
기대하고 그 기대는 보호받아야 하니까요
하자가 있다면 사지 않을 수 있는데
그걸 알리지 않으면 안 살걸 사게 하는
거니까요
소크라테스 : 그렇겠네 그렇다면 결혼에서는
남자는 여자가 처녀이기를 기대하고
여자가 창녀거나 원나잇녀거나
동거 경험이 있거나 혹은 전 남자
애인과 경험이 있다면 남자는
그걸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수
있지 결국 그 기대는 보호받아야 하고
비처녀 : 묻지 않는다 해서 비처녀라는걸 감추면
안 되고 결혼 전제라면 남자가 묻지
않아 여자가 미리 처녀인지 아닌지
밝히는게 타당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