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최근 10일 중 6일 “공개일정 없음” 대중 접촉 줄이고 현안 침묵…
당내 갈등·설화 차단 전략 분석 속 일부선 ‘검증 기피’ 비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 모드에 들어갔다. 공개 일정을 확 줄이고 예민한 현안에 대한 발언도 멈췄다. 윤 전 총장 측은 조용한 외연 확장, 내실 다지기의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노출이 줄면서 윤 전 총장은 반복돼 온 ‘발언 후 해명’ 악순환에서 벗어났지만, 유력 주자에 대한 공개 검증 기회가 축소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9204722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