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178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남Ω
추천 : 5/6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9/30 11:45:44
나는 대화역에서 3호선을 타고 졸린 눈을 비비며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음
정신없이 졸던중에 옆자리에 인기척이 나서 잠깐 으음이으..하며 깻음
옆자리라 대놓고는 아니지만 슬쩍 봤더니 아름다운 여자분이셨음!!
아 물론 얼굴은 못봤는데 실루엣이나 다ㄹ..다..리가 이쁘셨음-_-*
하핳 하면서도 너무 졸려 다시 졸다 깨다를 하는데
어깨에 무언가 살살 닿기시작함!!!ㅋㅋㅋ
아아 불온한 생각은 고이접어 나빌레라잠깐 스쳤다고 놀라지말자고!
했는데 그 여자분은 본격적인 어깨기댐을 시행하셨고
처음부터 상황을 지켜보던 앞에 아주머니는
안깨우는 나를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셨음ㅠㅠㅜㅜㅠ
곤히자는 사람을 깨우지말자해서 나 오는데 전역에서 깨우려는데
다행히 스스로 일어남ㅋㅋㅋㅋ
스읍 하고 멍때리길래
내가 "잘 잤어요?ㄲㅋㅋㅋㅋㅋ" 물어보니까
잉 죄송해여!아이씨 ㅜ ㅠㅜㅜ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차마 가족끼리 있어서 다음에 사과의미로 밥사라고 할걸 못함ㅋㅋ
근데....내가 애인이 있는건 함정 ..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