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한명이랑 동생 12이랑 동갑 저포함 12으로 된 그웁이있는데

동생1이 약 보름전부터 단체방에 우리들과 자기 여친을 만나게하겠다거 언플때림.

 근데 정작 당일되니 아무말이 없음. 

뭐지하고 나랑 형하나랑 동생1는 멍때림. 형은 안만나냐고 물어보기까지함.

알고보니 그 동생이  이미 지랑 친한 동갑12데리고 모임가짐.

형 빡침을 누르며 방나가고 카톡탈퇴함. 

나는 빡쳐서 인간적으로 그러는거 아니라고 욕함.

같이 모임간 동갑1이 자기는 따로 연락해서 간거라고 원래 동생1은  동갑2를 무슨이유에소인지 되개 좋아함. 그래서 원래부터 걔만데리고 만날거라고 단체방에 얘기했다고 동갑1이 실드침. 지는 따로 연락해서 간거라고 함.

ㅡㅡ 살짝 빡침. 애초에 보름전톡은 떠올리기도 애매ㅎ했고 그래서 애초에 지네끼리갈꺼면 갠톡으로 떠들지 왜 단톡으로 떠드냐고 함. 사람들갖고노는거냐고 따짐.

그런대도 동갑1은 끝까지 실드침.

나도 열받아서 카톡방 나감. 

형에게 연락함.

형은 아닌건 아니라면서 이제 안볼거라며 분노중.

나는 요즘 공부중이라 좀 서운하긴 하지만 안올수도 있으니 안불렀을수도 있단 생각에 그러려니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 이건 좀 아닌거같음.

근데 동생1도 짜증나고 끝까지 실드치는 동가1도 좀 어이없음.

실은 이전 술자리에서 동생2, 나, 동갑2등이 다 동생1을 욕하게 되는 쓰레기같은 면모를 동생1이 보인적이있었는데 그때도 동갑1은 실드친적이있음. 뭔가 아닌건 아니다. 라는 개념은 없고 친구니까 무조건실드친다 라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 애는 착한데 좀 답답함.

동생1이 한짓은 언급하기 좀그러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