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야권통합 후보 경선토론....
게시물ID : sisa_117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색이싫다
추천 : 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01 01:11:59
박영선 후보: 
청문회로 착각한듯. 최규엽 후보는 보이지도 않는듯.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박원순 후보 까로 나왔나? 서울시장 야권 통합후보를 위한 토론 자리인데 자기가 무슨 정의의 투사인양 
자신이 MB정권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양 말하네.
MB정권과 싸우는 거 좋아.. 근데 서울시 행정은 어떻게 돌릴건데? 서울시장이 MB랑만 싸우는 자리인가? 
그리고 솔직히 민주당이 이번 정권에서 얼마나 잘 싸워줬을까? 말은 MB정권 시장만 되면 없애버릴듯 하는데..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고 미래의 토대인데... 신뢰가 그다지 가진 않는다..
서울 시장을 뽑자는거지 전사를 뽑는게 아니다..!
사실 박영선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

박원순 후보:
박영선 후보의 질문을 답변해주느라 그러는지, 생각보다 자신을 표현하지 못했다. 
그래도 유해보이면서도 그 속에 강함은 봤다. 사람을 생각하는 그의 사상이 보였다.
사실 오늘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못 보인것 같아 안타깝다. 그렇지만 박원순 후보는 믿음이 간다.

최규엽 후보:
사실 누군지도 몰랐고, 오늘 처음 봤다. 통합 깨진것도 그렇고 민노당을 고운 시선으로 보진않았다.
그렇지만 오늘 본 최규엽 후보의 모습은 좋았다. 오늘 토론에서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에 집중된 탓에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적었지만, 그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 토론에서 세 후보 중 자신의
사상을 가장 잘 표현했다. 물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는 두고 봐야 아는 거지만 최소한 오늘 토론에서는
그가 가장 빛났다고 생각한다. 

위에 내용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요..
저는 서울 시민도 아닙니다. 하지만 서울 시민들이 제발! 꼭! 투표를 잘해서 좋은 시장을 선출했으면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