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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고양이입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인증 및 소셜펀딩 관련입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17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고양이
추천 : 229
조회수 : 20835회
댓글수 : 3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09 04:52: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8 23:21: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유에서도 사회에서도 참 ... 바쁘네요 ..
 
오해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어 몇가지 알려드리고 바로 인증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가게에 대한 소유권이나 사모님소유의 아이들을 저희 소유물이라고 주장 하는게 아니구요.
 
두번째로 라떼 , 정남이 , 보노보노 , 너구리 , 찹쌀이 는 저희소유인데 왜 데려 오지 못하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 계시더라구요
 
지금 저희한테는 아직까지 가게 세콤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영업중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데려오려고 한다면 ...
 
 
분명히 저희에게 무슨말들을 하실지 알고있기에 못하고 있는것 입니다.
 
 
영업방해라던가 데려갓으니 아이들 아픈건 다 니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거나 등등 이요 ...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 있을곳 문제도 있습니다 ..
 
현재 저희집에는 가정사로 인하여 아이들을 자택내에 둘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케어까지 가능하신분 계시다면 ...
 
저희대신 데려오셔서 저희아이들 임보라도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
 
 
 
 
찹쌀이는 자신을 낳아준 어미가 귀를물어 없애버렸구요 .
 
보노보노 너구리는 사람에게 버려져 온 아이들이고..
 
라떼는 걸으려고하면 얼굴 옆에 뒷발이 떨어질정도로 안좋아 힘들게 성장한 아이입니다.
 
 
 
 
또 정남이는 전 주인분께서 정남이한테는 장애가 있으니 저희가 맡아주시면 좋을거 같다며 합의하에 보내주신 아이입니다.
 
 
지금 아이들은 전체적으로 기침 콧물 눈병이 있는 상태인게 분명하구요 .. 정남이는 중성화 수술로 자궁수종을 제거하고
 
아직 상처봉합이 다되지 않았을 텐데 걱정입니다 ..
 
당장 저희를 대신하여 아이들을 대리고 계셔주실 수 있다면 이정도 입니다.
 
 
 
또 지난간 글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
 
사모님께서 약속하신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은 채 저희가 근무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시며 저희를 내치신겁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글을 적었을때 저희는 후원받으려던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여지껏 사랑해주신분들 , 춘천, 천안 , 안산 , 수원 등등 먼곳에서 부터 저희들 응원하러 와주신분들
 
또 ! 앞으로도 오실분들에게 죄송하단 마음에 글을 남긴것입니다 .
 
 
 
또 하나 권고해 드리고 싶은 부분은요 ...
 
사모님께서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며 저희를 내치신건 전화 통화상이었으나 문자나 카톡등을 보여주며
 
저희에게 하셧던것 처럼 하소연을 하여 도움을 구하시는듯 한다는 점입니다 .
 
 
아예 없는 얘기는 아니나 좋게 해결된 일 또는 있었던 이야기지만 거짓으로 살을 붙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얘기를 하고 계신거 같더군요.
 
 
저희는 그곳에 있으면서 매출 올리고 애들 돌보고 오시는분들 신경쓰기 바빴지
 
저희가 쓸데없이 지출이 나가게 했다거나 매출을 속여가며 돈을 가져간적도 없고
 
 
저희소유의 가게로 만드려고 한적도 없습니다 .
 
 
 
정확한 진실규명을 원하시고 저희와 사모님 양측간의 말을 다 들어보고 싶으시거나 혹은 제가하는 말을 이래도 아직까지
 
믿지 못하시겠다면
 
사모님께 내가보는 눈앞에서 두분이 통화해 보셔라 정말 그게 사실이라면 통화해 보시라고 하시고
 
스피커폰을 이용하여 같이 이야기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저희에게는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그리고 ... 저 진짜.. 냉정못찾고 정신줄 놓을거처럼 너무나 힘듭니다 ..
 
무슨일을 하고 있어도 계속 지금격고 있는 일들때문에..  자꾸 생각나서요..
 
그러니 저희한테 지금 무언가 추궁 하시는거 .. 조금만 나중에 해주시면 안될까요 ??
 
단 일주일만이라도 있다가 추궁하고 싶으신거 묻고 싶으신거 말씀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많은 분들의 의견에 감사합니다 . 저는 지금 머리는좀 아프지만 그래도 알려주신것들 열심히 알아보고 있어요 .
 
 
 
많은 분들이 얘기애주신 유캔펀딩에 프로젝트 등록을 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담당자 분께서 연락이 오셧습니다.
 
 
 
내일 유캔펀딩 담당자 분들과 오전 11시쯤 미팅을 갖습니다 ..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아니었으면 저 정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몇날 몇일을 누워만 있었을 거에요 ..
 
여러가지 가게를 하기위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보니 대략 6천만원은 되야 권리금 ,  보증금 , 시설집기들을 충당 할수 있을거 같아
 
유캔펀딩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도움주신 분들 한분 한분 잊지 안고 ... 보답하고 싶습니다 .
 
한마디 짧은 응원글이 누군가한테 얼마나 힘이 되는것인지 진심으로 느꼇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캔펀딩 미팅결과가 잘 된다면 지금예상은 ..
 
 
3만원 이상 후원해주신분들은 고양이 간식을 제외한 전매뉴 평생 10% 할인을 해드리려고 하구요 .
 
혹여나 100만원 이상 크게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하게끔 해드리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또 단돈 100원이라도 보내주신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어떻게든 보답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렇게 금액별로 형식(?) 같은게 나뉘어져 있어서 정해봤습니다..
 
 
 
 
 
앞으로 사업계획은 지금까지와 같습니다 .
 
매달 휴일 중에 봉사활동가서 보호소아이들 입양갈수있도록 촬영 계속 할거구요.
 
구조활동도 하여 격리된 공간에서 임보후 입양 보낼생각입니다 .
 
전부 다 구할수는 없지만 손이 닿을수 있는대로 지금과 같이 하겠습니다.
 
제 최종적인 계획은 제가하는 고양이 카페의 최초로 하는 프랜차이즈화 입니다 .
 
 
프렌차이즈를통해 제가 걷어갈 수익은 원치 않습니다 .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캣맘 캣대디 분들에게만 저희와 같은 상호를 쓸수 있도록하고
 
가맹비 , 메뉴 등등 무엇을 하시든 어디에 가게를 내시든 상관없는 프랜차이즈화 입니다.
 
 
쉽게 말해  상호만! 같이 쓰는것 입니다.
 
 
 
저희처럼 꾸준히 길고양이들을 챙기고 봉사활동 가신것을 인증 하지 않고
 
운영하시면서 길냥이들의 인식변화를위해 힘써주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시 상호를 뺏는다는 조건만 달고
 
다른 조건은 일체 달지 않으려고 합니다 .
 
 
 
 
혹여 제가 계획한 일이 정말 잘 되어 프랜차이즈를 하고싶으신 분이 연락 주실경우에
 
제가 단돈 100원이라도 받는다면 그때는 조용히 물러나겟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길냥이들의 인식변화와 공존을 바라고 계획한 일이며 지금은 그저 꿈 일뿐입니다만
 
저에 목표를 말씀드려야 할거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후원금이 가게를 차리고 남을경우 혹은 더많이 들어올경우 전액 ! 저희가 후원하던 보호소에 기부하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금액이 필요하고 아직은 손에 잡히는게 없지만 ..
 
여러분들 응원에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유캔펀딩에 등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미팅후 링크라던가 자세한 내용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투명하게 하기위해 나와계신 이름과 금액 까지만 공개 하겠습니다.
 
h.jpg
g.jpg
f.jpg
d.jpg
 
오늘 오후 4시에 찍은 거라  만일 그 이후에 보내주셨다면 제가 아직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ㅜㅠ
 
단한분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가게를 다시 재건하게 된다면 여러분들을 알아볼수 있는 쿠폰이라던가 VIP 등록 같은것들을 생각 중입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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