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freeboard_1271969 이 글보고 신청해서
어제 레나 시사회 다녀왔어요~
좌석이 푹신한 고급상영관이었어요 ㅋㅋ (첨 가봄)
잔잔한 영화라 졸릴까봐 걱정했는데
졸린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밝고 소소한 재미도 있고
정읍이 배경인데 영상미가 좋네요~ 음악도 좋고~
그리고 여배우님 예쁘십니다 ㅋㅋ
근데 저는 남배우님에게 감정이입이 됐던지..
여배우의 심리엔 좀 공감 못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어쨌든~ 자극에 지친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였어요.
영화 끝나고 공연과 관계자분들의 토크가 있었는데..
한받님의 무대가 대박 ㅋㅋㅋ
첨에 나오시는거보고 외국인인가 했는데..
음악이 엄청 독특하고 첨엔 잉? 이런 느낌으로 듣다가 빠져들어요 ㅋㅋ
흥에 겨워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담주에 하는 라이브공연도 기대됩니다~
좋은 문화생활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에서 진행해주신 분 맞나요?)
사진은.. 너무 뒷쪽에 앉아있어서 의미가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