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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문 대통령은 가석방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
게시물ID : sisa_1178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M페미코리아
추천 : 5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8/24 18: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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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수석은 이날 SBS 뉴스 디지털오리지널 '이슈블라'에 출연해 "문 대통령은 가석방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부회장 가석방 결정과 관련해선 "외부인사가 더 많은 법무부 회의에서 결정됐고, 그 결정에 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었다"며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문 대통령께서 그 결정이 이뤄지고 난 뒤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의 소회를 진솔하게 이야기해야겠다고 하셔서 석방된 날 대통령이 소회를 직접 쓰고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짐작컨대 문 대통령에게 프리핸드(재량권)가 있었다면, (법무부)가석방 심사위원회에 가서 입장을 내라고 했다면 가석방 반대 뜻을 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이 부회장 가석방과 관련, "국익을 위한 선택"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옳은 말씀"이라며 이같이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 수석은 이와 관련 "대통령은 소신대로 만은 할 수 없는 자리다. 경제도 생각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은 가석방이 결정된 뒤 '찬반 입장을 모두 들었다'는 소회를 밝힌 입장문은 전적으로 문 대통령께서 직접 쓴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출처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08/202108244314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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