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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고성국의 아침저널] 문병호 : 안철수 대표께서도 조금 때가 묻었죠
게시물ID : sisa_666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2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4 13:41:28
★ 문병호도 슬슬 안철수 까기 들어가나요? 국민의당, 안철수 지지율 떨어지면 김한길 부상한다더니.. 이 외에도 테러방지법이나 필리버스터, 친노 패권주의, 컷오프 대상자 이삭 줍기 운운하는 거야 늘 하던 레퍼토리라 신선도 떨어지네요.


2016.02.24. [BBS고성국의 아침저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테러방지법, 법 자체의 옳고 그름을 따져야"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989

(전략)

고: 아, 네, 알겠습니다. 자, 이제 선거판세도 조금 짚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어떻게 보십니까? 민심의 흐름, 특히 호남민심의 향배가 중요하다. 다들 이렇게 이번 선거를 보는데 의원님은 뭐 지역구는 저 인천이시지만 이제 호남 기반의 정치인이라서 그 호남민심까지 두루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 네, 지금 수도권 의원들은 죽을 맛이고요. 호남의원들은 뭐 그런대로 괜찮은 상황입니다. 지금 이제 광주 전남은 국민의당이 앞서 가고 있고요. 전라북도는 아마 혼조세인 것 같고요. 수도권은 지금 국민의당이 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인데 저도 어제 의총에서 당이 뭔가 획기적이고 도전적인 이슈를 던지고 과감한 횡보를 해야 한다.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앞으로 선거전략은 호남을 더 국민의당 지지로 끌어 올려야 되고요. 그래서 전남, 광주 전남 뿐만 아니고 전라북도까지도 확실히 국민의당 분위기로 만들어서 그 분위기를 충청도를 뚫고 수도권을 올라오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우리로서는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광주에서 민주당이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 본 거 같은데?

고: 그 저 2011년 12년에 그 안철수 현상이라고 하는 흐름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새정치와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젊은 층들이 중심으로 된 이런 지지 흐름이 있었는데 이번의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 횡보를 보면 그 때보다 좀 이 파괴력이 약하다고 그럴까?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어떻게 보십니까? 그렇다고 보시는지요?

문: 네, 아무래도 그렇죠. 대선 전에 처음 나왔을 때는 굉장히 기대가 하늘을 찌를 듯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제 몇 년을 거치면서 좀 그러한 새정치의 깃발도 좀 퇴색이 됐고요. 또 안철수 대표께서도 조금 때가 묻었죠. 이제...

고: 아이고. 네.

문: 사실 그게 이제 현실정치에 적응해 가는 건데요.

고: 그렇긴 하죠.

문: 네, 사실은 그게 어찌 보면 또 안철수 대표께서 정치적으로 변절하고 있다는 것인데 국민들이 봤을 때는 신선감이 좀 떨어지고 희망이 뭔가 새롭게 좀 반짝반짝 하기를 바라는 건데 그런게 조금 줄어든 거죠. 그래서 지지도가 그 때만큼 못합니다. 지금 국민의당 지지 연령대를 보면 또 묘하게 50대 이상 연령층이 지지를 해요.

고: 아, 젊은 층이 아니고?

문: 2,30대가 굉장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지금 저희 과젭니다.
▶ 그냥 반노, 반문 어르신들 아바타가 된 안철수.. 

(후략)
출처 2016.02.24. [BBS고성국의 아침저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테러방지법, 법 자체의 옳고 그름을 따져야"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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