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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바마★
추천 : 1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9/25 09:09:16
말그대로... 20년을 도망치는 꿈이었습니다..
아들이 내 나이가 될때까지 도망치고 다녔습니다...
하루하루 365일x20년을 꼬박 섬속 여관에서자고 유일한 조력자인 여관아줌마의 도움으로 식사를 하며
섬속에서 불량배들을 피해 도망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너무아픕니다 20년이라는 세월을 더 산거 같습니다...
도데체 이건 어떤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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