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이사를 하면서 다니던 헬스장을 옮기게 되었는데
이전에 다니던 곳은 아파트 헬스장으로
샤워실 그런거 없구 운동시설만 있어서 그냥 운동만 하고 나오면 됐거든요..
저도 그게 훨씬 편한데
이번에 새로 이사한 곳에서도 그쪽 아파트 헬스장을 등록하게 되었는데
샤워시설이 있더라구요 거긴...
갈아입을 옷도 갖고 오라는 안내에..
음.. 너무 귀찮다는 생각이...
이런 헬스시설 이용은 첨이라 좀 어색한데
그냥 운동할 옷 입고 와서 운동만 하고 샤워시설 이런거 이용 안하고
바로 나가면 이상합니까? 다른사람이랑 샤워 같이하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집에서 씼는게 더 편하기도 한데... 뭔가 이게 노매너라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운동복은 상의 다섯벌 하의 세벌을 돌려입으며 상시 세탁하고 다녀서...
제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위생적으로는 굉장히 청결한데...
거기 한번 둘러보니까 많은 이들이 샤워시설을 이용하고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