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녁에 방영했던 어셈블리라는 드라마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주인공 진상필이 비리로 뭉쳐진 총리 후보 임명 반대를 위해서 필리버스터를 하는 장면을 참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곤 바로 드라마에서나 있는일이겠지...하면서 한국정치 현실에서 또한번 절망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김광진의원 필리버스터라는 기사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은수미의원... 정말 감동했습니다. 드디어 야당이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주네요!
정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미력하나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겠네요!
의원님들 힘내시고! 승리합시다!
드라마 안보신분들은 꼭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