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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의 난민, 중도나 중도좌파 쯤 된다
게시물ID : sisa_1178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2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8/26 12:53:05

1 캐나다의 집권당인 liberal party 자유당의 의원이, 탈레반을 형제라고 불렀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떠나도록 보장해 달라는 거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Liberal_Party_of_Canada

 

 

2 정의당은 탈레반을 '형제'라고 부를 수 있나?ㅋㅋ 없다! 오히려, 적대적일 것이다

 

왜? 여성의 적이라고 믿을 거다

 

 

3 캐나다의 자유당은, 중도나 중도좌파 쯤이다. 한국으로 치면, 민주당 주류... 친노친문의 정치적 입장이다

 

뭐~ 친노친문보다는 더 진보적일 거다

 

 

4 사실, 친노친문은 미국 민주당 주류에 더 가깝다. 기후위기도 돈으로 설명하고, 통일도 돈으로 설명한다^^;;

 

 

5 정의당은 왜 따로 정당을 할까? 친노친문과 구분점을 전혀 보이지 못한다

 

 

6 캐나다의 자유당은 미국 민주당과 비슷하다고 하면, 모욕으로 느낄 거다...

 

 

7 영국의 자유민주당이었나? 서구의 어느 나라, 어느 정당을 봐도... 정의당이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민족주의자에 대한 혐오말고, 그들의 정체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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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족주의라는 조어는 국가가 없는 상황에서 만들어졌다.

 

2 일제 하가 아니라면, 국민주의가 됐을 거고... 정의당이 학을 떼는 국가주의와 비슷해졌을지도 모른다

 

3 민족주의는 당연히 애국주의를 표방했고, 90년 대 초반, 운동권의 학습 내용에는 '애국론'이 있었다. 책도 있었다

 

4 재밌는 점은 남북이 갈리면서, 한민족 두국가가 되면서, 민족주의는 국가주의가 될 수 없었다^^;; 두 국가다

 

5 오히려, 남한의 사회주의자들이 "남한" 국가주의자, 남한 애국주의자가 됐다. 이들은 통일에 반대했다

 

6 해방 후, 한민족 두국가란 조건에서, 민족주의자들은 국가를 벗어나 민족을 정의해야 했다^^;;

남북을 벗어나, 세계로 갔다. 민족주의가 세계성을 띄기 시작했다

 

7 따라서 영어에 "민족"이란 개념에 딱 맞는 표현이 없다... 민족은 인종이 아니다

"민"은 피지배층을 가리키는 말이지, 인종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8 민족에 엘리트인 "인"을 포함해서, 인민이라 불러야 한다는 논쟁은 있었다. 엘리트도 민족인가?

 

9 한민족 두국가가 굳어지고 있다. 민족주의의 성립 근거가 흔들리고 있다

 

10 지금 이야기 되는 통일은 ㄱ 정상국가간의 교류 관계나 ㄴ 유럽과 같은 경제공동체로... 민족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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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야기 하지만, 정의당이 선택하는 의제는... 사회적 갈등이 있는 주제일 뿐이다. 그것이 민주당과 차별화되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 사회적 갈등을 부추긴다... 통합에 대한 고민이 없다. 

 

과거 피디는, 노동자 농민으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려고 했었다...

 

 

그러니깐, 미국 민주당 주류의 문화좌파가 정의당의 정체성이 아닌가 한다. 그럼, 정말 민주당 주류와 차이가 없다

 

 

정의당은 민주당과 무엇이 "근본적"으로 다른지 답을 해야 한다. 아니면? 점차적으로 해산의 단계를 밟을 거다

 

 

과거 주사파가 대거 민주노동당에 합류하기 전에... 그들이 그랬다. 선거 마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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