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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를 찾아야할 팀들이 후보군으로 LG와 kt가 황재균을 원할 수 있는 팀들이다.
LG는 올시즌 루이스 히메네스 이탈 후 양석환으로 3루를 메웠다. 양석환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장일로에 있다. 황재균까지 온다면 선수 가용폭을 늘릴 수 있다. LG 양상문 감독은 “황재균은 3루수와 함께 유격수도 볼 수 있다. 팀에 맞게 교통정리를 하면 된다. 감독이라면 황재균 같은 선수가 있으면 좋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kt 김진욱 감독 역시 지난 7월 황재균의 국내 복귀설이 나돌 당시 영입에 욕심을 냈던 사령탑이다. 정현, 심우준 등을 육성 중에 있는 kt는 황재균을 데려오면 단숨에 핫코너 고민을 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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