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있어요 ㅋㅋ
주인공인 레베카 역의 레이첼 블룸도 매력 넘치고
유튭 영상 보면 정신세계가 범상치 않은 듯...
본인의 엄청난(!) 몸매를 잘 이용하는 것 같아요 ㅋㅋ
제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드라마 중 제일 재밌어요!
노래 하나하나가 되게 매력적이고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게 느껴져요
가사가 진짜 대박인 듯 ㅋㅋㅋㅋ
진짜 버릴 게 하나 없는 것 같아요 다 웃김ㅋㅋㅋㅋ
제가 론리 아일랜드처럼 이런 코미디 노래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는 진짜 하나도 안 웃긴 게 없어요
그리고 배우들이랑 캐릭터 다 진짜 좋음!
주인공인 레이첼이야 가장 비중이 많으니깐 스킵하고...
(다 재밌어요!)
일단 조시 챈 역할의 빈센트 로드리게즈 3세
<A Boy Band Made Up Of Four Joshes>
이 노래 진짜 좋아해요! 10번은 넘게 돌려본 듯...
혼자서 아이돌 그룹 하나 연기한 게 진짜 ㅋㅋㅋ
보니깐 한 명 한 명 성격을 다르게 잡았더라구요 ㅋㅋㅋ
노래 스타일도 다름 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가사가 진짜 ㅋㅋㅋㅋ
그리고 짠내나는 그렉 역할의 산티노 폰타나!
겨울왕국은 거의 다 보셨죠?
한스 역할을 맡았었죠... 목소리 들으면 "아!" 하실 듯
<Settle for Me>
<What'll it Be (Hey, West Covina)>
역시 전문 뮤지컬 배우라 목소리가...ㅜㅜ
세틀 포 미는 하루에 한 번은 꼭 보는 것 같아요
질리지가 않음!
가사가 재밌는 것도 중요하지만
역시 노래다 보니 음악적으로도 마음에 들어서 더 좋아요 ㅎㅎ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이 다 설명해 줍니다
말 그대로 미친 전 여자친구임 ㅋㅋ
그런데 또 진짜 맛이 간 애는 아니고
똑똑하긴 한데 뭐라 설명해야 하나...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하나 장담할 수 있는 건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신작 드라마들 중 제일 웃긴 드라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