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감동을 줘야  성공한정치인이다'라고들 말하는데,

솔직히 벅차요...

늘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되면서 나도모르게

마음속에 '정치란 정말 혐오스러운거구나'라는 마음이있었나봐요. 나도모르게...

더민당의 두분  김광진, 은수미의원님 그리고 정의당의 박원석의원님의  국회연설을 보면서 왜이렇게 눈물나고 감사한지모르겠네요.

입술이 부르텃다는 김광진의원님, 

금식하시고 오셔서 온몸의 수분을 다뺀상태로 최소한의 물만 마시면서 열시간의 연설을 해주신 은수미의원님,

정의당 다섯분이서 더민당의 몫을 해내겠다는 결의를 보여주시고 계신 박원석의원님

모두감사합니다.  
세분모두 저에게는 이미 성공한정치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