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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받기위한 몸부림이라니....
게시물ID : sisa_667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안들려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4 20:20:46
퇴근 후 처가에 가보니 장인어른과 아내가 필리버스터에대해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항상 정의감 사명감없이 민주화에 무임승차한 586 그림자세대의 전형이신 분이라 외려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권력이 좋기는 좋다고 하며 장황하게 말하더군요. 공천받아야하니 저렇게들 애쓴다고, 비례로 선출됐으니 기록 저렇게 가뿐히 넘기면서까지 열심이라고.....

군내부에서 부정선거당시에도 당신 앞날을 위해 조용히 입닫고 동조한 당신다운 발상이지만, 이런식의 조악한 견해를 들을 때마다 속이 터집니다. 이런 인간들에게 이딴 소리나 들으려고 그 분들이 이 고생을 하시는 게 아닌데 하........

너무 속에 천불이 나는데 어디 말할데가 없어 부득이 여기 시사게를 빌립니다. 혹시 불편하신 분 있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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