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의외입니다.
이전의 위안부 영화도 몇 있는데 다 묻혔거든요.(소리굽쇠, 마지막 위안부 등)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제작 자체에 의미가 있는 영화이고, 롱런이 기대됩니다.
데드풀도 50%에 가까운 드롭율이긴 한데 이정도면 400만까진 가능해보입니다.
주토피아가 왜 상영횟수를 늘리지 않나?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좌점율 40%가 넘는데 뭐하는 짓인지????
이대로 가면 아이맥스 상영은 커녕 150만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미국처럼 3월 초에 개봉했으면 이보단 더 흥했을듯. 아무튼간에
상영횟수좀 늘려달라고!!!!!!!!!!!!
귀향만큼은 아니지만 의미가 큰 영화인 동주가 첫날 2만도 안되는 관객수로 시작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딩, 고딩들이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딩 여러분 꼭 보세요
순정은 손익분기점이 낮아야 하겠네요. 많아야 100만?
좋아해줘도 순정과 비슷한 장르인데 침몰중입니다.
검사외전은...에휴 하루에 9천회 상영하면서 천만 못넘으면 그게 영화인가?? 빨리 관 내려요 천만 겨우 넘겠다는 쇼박스의 의지란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관심이 없으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이 유력한 스포트라이트가 2만을 모으면서, 캐롤만큼 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평식 평론가 8점, 이동진 평론가 9점이라는 그 작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버프가 얼마나 작용할지...(레버넌트도 유력하지만 그건 이미 빠질대로 빠져서) 15세인 노예 12년이 50만 갔으니 이것도 호화캐스팅이니까 50만정돈 갈수있겠네요.
이번 주말이 굉장히 중요해보입니다. (오늘 남과 여, 제 5침공은 별로 안 중요합니다. 어차피 망할 영화들이니)
데드풀은 드롭율이 크지만 여전히 강하고, 동주, 주토피아는 간신히 역주행 중이고,
순정은 약하고, 좋아해줘는 CJ 배급에 괜찮은 평가에도 망했고, 검사외전은 내려가야 하고(...)
귀향도 응원하지만 주토피아 어떻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