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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씨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star_353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O
추천 : 10/6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2/25 06:22:45
우선 일베가 아닌것을 확정으로 짓고 논란거리와 기타등등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류준열씨는 연예인이고 공인입니다.

우선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연예인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로 이른바 '공적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2001.12.19. 사건번호 2001가합8399.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으로 일반 대중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는 이른바 '공인(公人)'이며…"(2005.7.6. 사건번호 2003가합82527.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

이러한 판례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류전열씨의 잘 못이 어느정도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류준열씨는 공인이고 어느정도 자신의 SNS나 발언이 굉장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 하고 논란이 될 만한 글과 사진을 업로드 한 것

이런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본인이 빠르게 해명하지 않았던 것
 



일베논란의 중심인 두부와 심부름 절벽에 관해서 일베들은 이것을 고 노무현 대통령님 비하와 조롱의 아이템으로 삼아서 한참을 조롱 하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절벽에서 떨어저 후두부외상으로 돌아가신 것을 조롱한 것입니다.


물론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요.

류준열씨의 SNS상에 두부심부름 언급과 바닥에 엎드려 찍은 사진을 돌려 절벽이라는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BJ철구와 BJ지코의 팬이라고 글을 작성한적이 있지요.

만약 일베를 싫어하고 위에 일베들이 조롱을 한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의심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요즘 시골도 첩첩산중에 사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요 만약 첩첩 산중에 살고 있다고 해도

절벽이 있는 곳이라면 자녀분들을 두부 심부름 보낼까요? 이런식으로 논리를 가져다 대고 생각을 하면 의심이 가중화 됩니다.

일베를 싫어하고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라면 아마 기름에 불을 붙인듯 먼저 일베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진짜 일베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반대로 류준열씨가 일베가 아니라는 근거가 또 많습니다.

최근에 한겨례 인터뷰의 내용을 보면 전혀 그런 성향이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할만한 인터뷰들이

많습니다. 세월호의 리본과 세월호 관련 인터뷰등


세월호는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에 하나였고, 그때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나도 뭔가 할 게 있을까. 옛날에는 ‘이런 일도 다 있다 세상에’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이 시국에서 내가 뭘 해야 하나 생각했던 사건이에요.


 
그의 행보에는 일베와는 정 반대의 행보들도 많습니다. 친구분이 언급한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하며

전혀 연관이 없다는 이야기들도 있구요 그리고 SNS상의 해명글이 늦게나마 올라오긴 하였죠 일베를 하지 않는다 일베가 아니다라고

본인이 작성하고 게시하였습니다.

이런 정황으로 볼때 류준열씨는 일베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류준열씨가 일베라는 마녀사냥을 당하는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한 일이다.

오해할만한 상황이나 의심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나 논란을 빠르게 본인이 해명을 하지 않는 것은 류준열씨에게도 잘못이 있다.

마녀사냥은 잘못된 일이고 비난과 조롱은 하지 않아야 될 일이 맞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팬들의 의심까지는 비난 할 수 없다.

앞으로 활동을 열심히 하시면서 일베에 대한 논란에 행동으로 일베가 아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셔야 된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마녀사냥은 그만두고 그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그의 행보가 잘못된 행보가 아니라면 응원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응원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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