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쉬다가 바로 옆 동네 호이안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호이안에서 작은 보트를 타고 주변 구경을 하는데...
처음 부른 값이 40만 동 한화로 약 2만원 수준이였습니다.
너무 비싸서 관두려고 하니 15만동까지 내려주더군요.
사실 다낭에서는 바가지나 그런 부분이 없어서 참 좋았는데
호이안은 바가지에 뻥튀기 물가가 좀 심해서 인상이 그리 좋진 않았습니다.
다만 주변 경관은 참 좋아서 나름 괜춘하게 지낸 것 같습니다.
보트를 타면서 찍은 사진 몇장을 풀어봅니다.
보트에서 소원을 빌라면서 이렇게 초와 종이배를 만들어서 팔더군요. 3개를 샀는데 한화로 약 2500원 준거 같습니다.
제 아이가 촛불을 너무 좋아하는 두돌배기여서 촛블을 붙인 종이배를 다 떠내려 보낸 후
촛불 없다고 울어서 달래는데 진땀을 뺐습니다 ㅎㅎ
모바일에서는 올릴 수 있는 사진이 그리 많지 않네요.
나중에 차츰 차츰 많은 사진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