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방을 뺀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윤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조사에서 부친의 부동산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대선출마 포기와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윤희숙 의원실 관계자는 "윤 의원이 이미 개인적으로 필요한 짐들을 가져갔다"며 "보좌진들도 각자 짐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원실에 윤 의원의 책·서류·집기 등이 남아있는데, 이는 추후 택배로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1104715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