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아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스팀사에서 발매중인 인디게임 This war of mine(디스워오브마인).
굉장한 퀄리티와 전쟁게임특유의 메세지, 적당한 난이도는 한동안 꽤나 인기를 끌었죠.
그때의 저는 This war of mine(이하 'TWOM') 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손가락만 빨다가
모바일버전으로 나와 있다는 소리 듣고 피시버전과는 다른 쉬워진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에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현재는 12버전중 11버전을 클리어 하고 마지막으로 마르코 홀로 생존하는 버전을 진행중입니다.
다른 버전은 무난하고 쉽게 클리어 했는데 역시 홀로 생존하는건 너무 어렵네요. 무엇보다 마르코가 굉장히 외로워 합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피로해서 요즘에는 손이 잘 가지 않네요 빨리 클리어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