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입국한 바그람 병원 현지 직원 대표자
아슬아슬했던 카불 탈출 과정 전해
"한국 환대에 깜짝 놀라, 형언할 수 없이 감사"
"아이들 미래 걱정..한국 교육받길 원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조력자로 일하다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한 아프간인 다수가 다른 국가로 다시 이동하기보다는 한국에 살면서 일하고 싶어한다고 한 입국자가 밝혔다.
입국자 중 바그람 한국병원에서 일한 아프간인의 대표자로서 활동한 A씨는 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국에 좋은 친구들,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한국에서 일하고 또 즐겁게 그렇게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1120102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