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고 잊은 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안을 짜보고 있어요.
현재 멋대로 결정한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요리는 주제에 맞추어 만든다.
: 원래 만화에서는 특급주사 시험은 2가지가 나옵니다. "면"과 "국사무쌍"이었죠. 이 2가지를 겸비한 요리를 만드는게 시험이었어요. 그런 식으로 어떤 주제 2가지를 던져주고, 요리를 만들면 그 뜻을 풀도록 하는게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좋은 주제 2가지를 리플에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것도 추천을 받아서 선정하겠습니다. 좋은게 있으면 따로 따로 2개를 뽑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진은 최소 3장
: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사진까지 3장은 필요하지 않을까...생각했습니다.
3. 워터마크 - 포스트잇
: 요즘 요리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게 무단불펌입니다. 그러니,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신에 포스트잇으로 "오늘의 유머 - XXXXX(자기 대화명)"식으로 포스트잇을 만들어 음식 사진 옆에 같이 놓아서 사진을 찍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본인거란 인증과 함께 불펌이 되더라도 출처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소 3장이라고 했습니다만, 그 사진 모두에 나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4. 상
: 늘 그렇듯이, 추천으로 대상을 선정할 생각입니다만, 부상은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요리란 자고로 매일 먹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에 부상을 수여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그냥 1등에겐 특급주사, 2등부터~5등까지, 1급주사, 2~4급주사의 명예만 수여하는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주제가 결정되면 제가 우선 예시글과 함께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또 다른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구운 스테이크와 야채 볶음을 올리고 턴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