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 약 50명 드라이브 스루 검사 진행 계획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아사히 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가 가까운 시일 내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코로나19 검사 방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선행된 방식으로,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내 의료기관에서 검체 채취가 여려워, 고육지책으로서 생각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