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독자세력화를 주창하는 이들의 전략 중 하나가
2 민주당이 할만하지 않은 개혁을 밀어붙이는 거다
3 결국, 민주당이 못하면, 독자세력화 세력을 지지하라는 것이었다
4 친노친문 중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 수박론이다
5 한국이 "주로" 양당제라고 했을 때, 수박론과 그/그녀들을 제거하자는 건 위험한 주장이다
6 미우나 고우나, 끌어앉고 가야 할 세력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래서 민주당이 이모양 이꼴이다
7 방법은 '당내 민주주의'다... 친노친문도 경선으로 떨어질 수 있고, 수박도 경선으로 떨어질 수 있어야 한다
8 다음 총선에서 수박들을 제거하자는 이들이 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당내 권력을 쥐고, 공천을 주지 않는 것밖에 답이 없다
9 그럼 당이 갈라진다. 정당하지 않게, 수박이란 낙인만으로 공천을 주지 않는다? 증거도 없이?
10 여러번 반복됐던 일이다
11 그래서, 내가 당내 민주주의 강화를 주장하는 거다. 모든 경우에, 도전자가 있으면, 경선을 의무화하면 된다...
수박이 살아남는다? 그 게 현실이란 거다. 도전자가 실력이 부족한 거다
수박이 교체된다? 그 또한 현실이다.
하지만, 친노친문도 교체될 수 있다.
미국이 그러하다
12 하여튼, 지금 수박론과 그들을 교체하자는 주장은 위험하다. 그들에겐 방법이 없다
낙선운동?ㅋㅋㅋㅋㅋㅋㅋ 당을 깨자는 소리다. 그런 경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