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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위고양이 사장님. 서운합니다. 아쉽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17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ina
추천 : 239
조회수 : 23581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09 23:3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09 19:49:02
Screenshot_2013-07-09-19-49-39.png
 
마루위고양이 처음 일 터졌을때
애들 돈주고 사오는 형태든 뭐든 빼오는 것 도와드릴 수 있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이후로 제 이메일을 알려드렸었는데 밤새기다려도 메일이 안오더군요...
나중에 리플을 보니 휴대폰이 이상해서 메일을 못보냈다 하시며 카톡아이디를 댓글로 다셨구요.

저도 지금 아픈고양이 임보하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집 공간 생각해보니 성묘 한마리 혹은 꼬물이는 두세마리정도 임보가 될것같길래 정말 큰맘먹고 연락드렸습니다.
낮에 카톡을 드리고서 오유를 보니 쿠키돌 관련 글이 올라왔더군요.
궁금하고 답답했습니다.
고양이바닥 좁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쿠키돌일은 워낙 유명했고 당연히 마음이 꺼림칙해 해명 부탁드렸죠
해명글 부탁드린다 그전엔 돕기 힘들겠다 말씀드렸더니
 
방금 해명글 올렸다
정말 힘드시다... 하셨습니다.
 
해명글 보고싶어 동게를 열어보니 유캔펀딩 다녀왔다 하는 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캔펀딩 글밖에 안보입니다. 했습니다.
 
딱 그 한마디 한겁니다.
힘드시겠지요. 마음도 안좋으시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도움드리고자 했던 내용 기억하시나요?
제가 직접 가서 마루위 아이들 돈주고 빼오든 하고
저희 집에서 보호하며 약먹이기 안약넣기 병원다니기 다한다고 했습니다
고양이 많이 돌보셨다니 아실겁니다
하려고 맘먹으면 어려운 일 아니지만 쉬운일도 아니라는 걸요
어쩌면 소유권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돕고싶어 나선겁니다

남사장님께 오유 동게분들이 주겠다 한 도움 이미 이체하신 후원금 등 그거 쉽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천만원의 후원금을 받고자 하는 분이 그정도도 못해주신다니 저는 실망입니다.
 
본인은 원하지 않았고 오유분들이 그랬다구요?
그걸 받아들인 것도 사장님입니다.
게다가 다중아이디 사용이 나온 마당에 이제 그것까지 투명하게 믿기 어렵게 되어 버렸네요.

제 카카오톡에 답 안하시기에 동게에 올립니다.
제가 사장님께 뭘 어떻게 따졌던가요...?
유캔펀딩 글밖에 안보인다 그이상 안했습니다.

그 뒤로 해명글이 올라왔지만 그 뒤로도 또 다른 글들 (멀티아이디 등)이 올라왔고
제 시간과 제 돈과 제 집의 공간을 내드리겠다고 한 제 입장에서는
저는 여쭤볼 수 있었다 생각하는데요...
합리적인 의심과 궁금함 가지면 안되나요?
 
원래 그게 당연한겁니다.
믿고 덥썩덥썩 맡기고 그러다가 동물판에서 일터지는거 한두번 본 거 아닙니다.
지금 시끄러운 연두자두님 일도 (조금만 검색하면 나올거고 이번일과 별개니 적지는 않겠습니다)
무조건 믿고 합리적인 의심 하지 않고 궁금해하지 않았기때문에 오랫동안 곪은겁니다.
 
그래서 그런 걸 여러 번 본 저로서는,
사람들이 묻고 하는 게 힘들고 억울하고 너무하다는 사장님에게 오히려 서운합니다...
제 질문에 답 안하시고 아예 제 카톡도 안보시네요
수시간째 동게 지켜보다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조금이라도 궁금해하는 전 필요없고 무조건 맹목적으로 도와줄 사람 원하셨던가요.
전 지금 바보된 느낌입니다.
제가 왜 진지하게 나서고 글 퍼나르고 주변에 알리고
소유권 문제 생길 수 있는 아이 제 집에서 돌보며 약주며 하겠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만 나네요
몰아간다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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