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 MBC, 제보자 X의 제보를 바탕으로 채널 A 기자 관련 ‘검언유착’ 최초 보도
4월 2일 - 추미애 법무부, 대검 감찰부에 이에 관한 진상 확인 지시
4월 3일 - 뉴스버스’가 주장하는 검언유착 관련 청부고발이 이뤄진 날
추미애 당시 장관 역시 4월 3일의 감찰지시가 위법이라며 역시나 ‘법세련’에 고발 당했죠. 청부고발은 사실은 일상적으로 있었던 건 아닐까요. 검찰 건드리는 일엔..?
윤석열이 한겨레 하어영을 의혹보도 직후 순식간에 고소해버렸던 건 잘 알려진 일인데 언론 길들이기 하냐며 욕 먹었던 것도 사실이죠. 이런 논란을 피하기에 ‘청부고발’만큼 편한 수단이 또 있을까 싶네요.
아무튼 일단 한가 핸드폰부터 열어야겠는데요. 아이폰도 한방에 뚫는다는 이스라엘산 ‘페가수스’라는 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던데 검찰 뭐하나요. 의지가 없어 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