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해도 막 배우는것에 대한 즐거움?

같은게잇고 자기계발하는게 너무 즐거웟고

꿈이 정말 많앗는데 1년후 자연스럽게 그런게 사라졋네여

뭘해야할지모르겟고 아버지가 공무원을 하라햇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제가

만족감도 못느끼는것같고 저를 행복하게 할것같지가

않아서 그냥 제 과가 영문과니까 영어강사 하랴하는데

그 결심도 얼마안가서 하기싫어지고 

나는 나일뿐인데 나에게 없는 재능을 그리워하고

방학인데 알바빼곤 아무것도 하는게없고 다들 공부

그렇게안하면 어쩌냐고 걱정하는데 시발 진짜 인생

무의미하고 공부한다고 인생이 행복해질것같진않은데

아 뭐래....나를 행복하게해줄만한 직업을 찾고싶은데

그게안되요.. 어휴...노답이죠 세상에 힘든일망 존재하지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데 말이죠..평소 정상체중이앗는데

이번년겨울에 15키로가 쪄서 씹돼지란 소리듣고

뭐먹으랴그래도 주변에서 못먹게말리고 밤에 어디나가서

뭐먹고오는날이면 개패듯맞고 

작년엔 상당히 활발햇는데 갑자기 성격이 변해서

1학기땐 혼자밥먹고그랫음...막 소외감들고

하 ..너무 제가 싫으네요 ... 좋은 대학교엔 다니고잇는데

공부머리가 좋을뿐 지혜가 없어서 맨날실수하고 덜렁대고

머리쓸줄몰라서 맨날혼나고...시발 요줌 욕만 느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