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의원님 두시간 발언후.. 잠시 머뭇하시는 동안 부의장님께서 잠깐 쉬시라고발언 해주시고., 정말 훈훈합니다, 거기다 깜짝 놀라기까지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있었던 국회는 서로 헐뜯고 지들맘대로 멋대로 결론내고 국회는 원래 그런곳인줄 알았습니다. 정치는 따뜻함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 필러버스터를 통해 따뜻함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 응원이.. 감싸주기가있었네요 그동안의 정치는. 정말 정치가 아니었어요. 무엇때문인가요? 국민들이 정치에 등돌리게 만든, 무관심하게 만든.. 혐오스럽게 여기게 만든.. 그 원인이 무엇인가요? 정말 몇년간의 세월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든지 예능방송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서로 의견존중하고 웃으며 토론하는 그런 정치를보고 싶습니다., 간절히! 바꼈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