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프간에서 5만 명의 민간인이 죽을 때, 언론은 침묵했다
2 아프간에서 1 명이 죽을둥 말둥 하니깐, 언론이 난리를 친다...
3 이것이 왜 사회주의와 유사할까?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사회주의의 실패다. 사회주의에서 벌어진 학살이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저지른 학살은 열 배, 백 배가 넘어도 기억하는 자가 없다
아프간도 마참가일 것이다. 미국과 그 부역자들이 죽인 5만 명은 기억되지 않고, 아프간 정부가 성립하는 과정에서 죽은 1 명이 기억될 거다
4 참으로 재밌는 세상 아닌가? 이 1명을 기억하는 작자들이, 사람을 죽였다고 진보를 공격할 것이다
5 참으로 재밌는 세상 아닌가? 침략의 도구로서 인권을 주장하는 임태훈과 같은 활동가들이 판을 치는 세상 말이다
6 뒤짚힌 세상... 유시민이 인기를 얻은 게 거꾸로 보는... 시리즈인가 했나?ㅋㅋㅋㅋㅋ
거짓이 참이 되고, 악당이 영웅이 되는 세상이다. 그리고 유시민이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