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다음 외에도 모든 실시간으로  

필리버스터를 보시는분들이 모두 

오유징어들은 아닐겁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공감하고 응원하고 드립치고 웃고

욕하고 분노하고 질문하고 이해하고

이런 유쾌한 분위기가

 국회의원의 토론 방송을 보면서 만들어진

 교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항상 뻣뻣한 중년들 노인들과 대립하고

 아닌것을 아니라 말해도 부정받고 낙인찍히고

  그저 잔인한 정치에 분노하고 항의하고 억울하고

  그래도 오늘 유투브로 필리버스터 생방을

 같이 보면서 지금의 정치를 알고

 이해한것에 대한 선택을 보상받는 기분이네요..

정말 하루내내 웃으면서 본방을 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심도있게  들으면서 이런 드립력이라니.. 

 미친듯이 웃었네요. 앞으로도 즐겁겠죠!

제가 바라는바 앞으로의 정치는 이렇게 

웃기고 즐겁고 통쾌하고 가볍고 진심어린

그런 정치속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감사해요.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