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일..
부모님집 내려갔다가 방금 돌아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젠장.. 열쇠를 두고옴..
어쩔수 없이 창문으로 출입
조금 높은 1층인데
어찌어찌 창문 도착하고 딱 넘을려는데 뒤에서 어느 청년이
"누구야!!"
하고 소리치는거임..
나야 침착하게..
"여기 집주인인데 열쇠를 두고와서요"
하고 들어감
3분뒤 문이 벌컥 열리더니
"괸찬으세요?"
아까 그 청년..
"아예... 열쇠를 집에 두고와서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넘어감.
2분뒤
어떤 아저씨
"아까 누가 창문으로 들어가던데 괸찬아요?"
"아예 그거 저에요 열쇠를 두고 가와서요.."
방금.
위층사는 아줌마
"누가 이집에 창문으로 들어왔었다는데 괸찬아요?"
.....
이집은 도둑이 들어도 괸찬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