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리버스터링 하시는것 자랑스럽게 또한 마음 졸이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강의원님 너무 과격하다, 강성이다, 폭력적이다 라고 말할때도 저는 오히려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이번에 공천 제외 당하시더라도 절망하거나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타격감이 좋은 굵은 둔기같은 의원님이 날을 갈아 예리한 예기가 되기 위한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쩌다다 보니 고등학생때 부터 눈여겨 보던 지역구의원에게 첫 총선때 표를 주지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있겠습니다만은 저는 결코 아쉽지 않습니다. 4년후에 더욱더 날카롭게 벼려진 의원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4년후에도...! 이 고마움을 이 자랑스러움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