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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따라주는게 어떤의미를 가진 예의인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1277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밑으로오게나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6 01:35:39
요새 술자리 여러개 거치면서 느낀게
뭔가 필요없이 불편한 예의가 많은것 같아요

사이다 콜라 같은 음료수가 잔에서 비워졌을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눈치 볼 거 없이 자기것이 비워졌으면
자신이 따르면 돼죠?
멀면 야 음료수 좀 해가지고 채우면 되고
뭔가 아주 눈치 없이 편하죠?(ㅇ?)

근데 술은 
약간 중간중간에 상대방의 잔을 관심을 주면서 
잔이 비었다 싶으면 채워주는게 예의..
이렇다보니 
가끔 신경못쓰다 보면 잔이 빈시간이 길어져서
(잔이 또 작아서 금방금방 비워지고)
스스로 따르게 되면 주변사람이 약간 불편해지는
분위기가 살짝 있다가 가십니다

마시고 싶은 사람은 못마셔서 불편하고
못 부어준사람은 혼자 붓게 만들어 약간 미안하고
그래서 이상한 제스쳐가 또 생겼죠? 
못 부어준사람이 손가락 끝으로 
따라지고 있는 술잔에 살짝 데어주던가,
원거리면 그냥 가리킴...?
(이건 얼마전에 봄 그런방법이? 그래도 윗사람한테 쓸건 아닌걸로 보임)

그냥 마시고 싶은사람은 기다리지말고 
사이다처럼 부어 마시고
따라주는건 사이다 처럼 첫잔만 모두에게 따라주고 하면...
나노만하더래도 불편한 경우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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