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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억울한 누명..
게시물ID : humorstory_117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
추천 : 6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4/28 10:15:02
누명 - 실화 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xx고교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데 뒤에서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뒤를 힐끔 쳐다보니 한놈이 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것이!! 나는 쎄가 빠지게 칠판에 글쓰고 있구만은...." 그래서 그녀석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선생님의 실수였습니다. 잡힌넘 뒤에 놈이 진범이었던것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한 학생, 선생님에게 따귀를 1대 맞았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선생님을 째려보며 "왜 때려요?!!!" 그러자 선생님이 1대 더 때리면서 "야이 임마! 니가 한짓을 모르겠어???!! 엉!!" 그러자 학생은 더 째려보며 "제가 뭘 했다구요!!!" 그러자 흥분한 선생님은 밀대 자루를 뽑아서 8~10대 정도 더 때렸습니다.(파워 만땅으로) 억울한 학생, 복수를 다짐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30초 정도후 갑자기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학생...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옆에 있던 주전자를 들고 선생님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뒤로 물러섰고 학생은 주전자를 들고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집에 가다보니 운동장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전자를 안고 울고있는 그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야! 너 왜 거기있어??" "..........." "우리는 니가 아무짓도 않한거 알고 있으니깐 내일 선생님꼐 같이 따지자!!" 라고 한녀석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진정한 내친구들이야!!" 라고 맞은 녀석이 말했습니다. (울면서) 그런데 한녀석이 물었습니다. "야 근데, 너 주전자는 왜 들고 나왔냐???" 그러가 녀석이 대답하기를 . . . . .. . . .. "난 책가방인줄 알았다......" (책가방인줄 알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주전자라서 집에도 못가고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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