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과 MBC 스포츠플러스 배지현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예쁘다. 참 잘 어울린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30세, 그 남자의 나이도 30세.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더 깊어 갔습니다. LA 다저스 류현진과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2년 전 정민철 해설 위원 소개로 연결된 두 사람. 류현진이 비시즌 때 한국에 들어가 만났고,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한국에서 자주 만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고작 2~3개월.
류현진의 등판을 보기 위해 캐멀백 랜치를 찾은 배지현과 류현진의 아는 형들. 2년간 통역을 맡았던 김태형 씨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