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구에서는 ㄱ 집세도 ㄴ 가게세도... 팬데믹 속에서 무효로 된다
2 세들어 사는 사람들도 집"주인"을 대상으로 시위를 하고, 가게를 빌린 사람들도 집"주인"을 원망한다
3 병이 크게 돌아, 모두가 일을 하지 못한다면, 누가 손해를 봐야 할까?
미국이나 유럽이나, 일단은, 집주인들이 손해를 보라고 한다
ㄱ 장사를 못했는데, 월세를 내라? 그것도 정부의 정책으로, 공동체의 결정으로 장사를 못했는데?
모두가 손해를 봐야 한다^^;; 집주인만 손해를 보라는 게 아니다. 가장 큰 부를 지닌 자가, 가장 큰 손해를 봐야 한다
ㄴ 팬데믹으로 일자리를 잃었는데, 길거리로 내쫓는다? 모두가 욕한다
4 그럼, 한국은 왜 아직도... 집"주인"... 땅"주인"은 한 푼도 손해를 보지 않을까?
5 아니, 집"주인"에게도 손해를 보라고 요구하는 세력이 하나도 없을까?
6 주인님을 알아보는 것이다. 자영업자들이 왜 '만만한' 정부를 상대로, 생떼를 부릴까?
******여기서 정부는 강자가 아니다. 공동체의 결정이라고 했을 때, 정부는 약자인 입장이다*****
7 집"주인"이 이 땅의 진짜 주인이고, 그 밑에서 빌어먹는 가게"주인"이 마름이다
8 서열 1위 집주인, 서열 2위 가게 주인... 농담같나?
그럼, 왜 노동자를 시위를 하고 몇 년 씩 감옥에 가고, 자영업자는 단 한 명도 감옥에 안 갈까?
나는 확신한다. 자영업자는 단 한 명도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다
9 시위를 한다고 감옥에 가는 게 맞다는 게 아니다. 형평성이다.
노비인 노동자는 시위를 하면 가두고, 주인인 집주인 가게주인은 시위의 "자유"가 있다
10 종살이를 하는 노동자는 감옥에 가고, 주인인 가게'주인'은 감옥에 가지 않는 것.... 이것이 형평이고, 공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