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저는 본부중대 소속이라서 대대 간부들을 다 알고있었음

정보과에 정보장교가 중위였음(짬중위 2~3년차,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딱 봐도 빡세게생김)

대대 주차장말고 영내에다가 간부들이 자꾸 주차를하는거임 블박안가리고.

그래서 대대장이 회의때 '정보장교야 간부들 영내에 차 못올라오게 시켜라'

정보장교는 각 부서 돌아다니면서 친절히 부서장들에게 설명을함

하지만 부서장들은 개무시 했고 다음주 회의에서 정보장교는 대대장한테 털렸음 ㅠ

독이 이빠이 오른 상태의 점심시간.. 흡연장 앞쪽으로 군수담당관(상사)의 차가 올라옴

정보: "저기요 군수담당 지금 뭐해요??"

군수: "예??"

정보: "아니 제가 말했잖아요 차 올리지말라고...지금 나 무시해요?"

군수: "아니 그런게아니라;; 딴사람 다올리는데 왜 저한테만.."

정보: "이런 씨----이발 (샤우팅) 개좆같네.. 어이 군수 지금 정보과랑 한번 해보자는거에요? 아놔 씨발 지금이거 다 대대장님께 보고드리고

         오후과업때 군수과 점검 나갈꺼니까, 알아서 다 준비해놔 창고부터 해서 비밀 실셈파악까지 다할꺼니까 어디 두고봐 씨팔!!"

한성질 한다는 군수담당 상사도 병사들앞에서 개쪽 당하고도 암말도 못함 ㅠ

짬중위 - 대위 부터는 열받으면 중사-상사한테 지랄해도 꼼짝도 못하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