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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 거 좋아하긴 하는데 단 걸 심하게 많이는 안 먹었었거든요.
가끔 먹고 싶을 때 먹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근력 키우고 싶어서 피티 받았고 그러면서 복부 체지방은 빼야된다고 해서 트레이너가
식단조절(다이어트)시킨 이후로 몸에 안 좋은 건 계속 자제하려고 하니까
단 것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실제로 잘 안 먹으니까 요즘 너무 당기네요...
면, 밀가루음식, 맵고 짠 음식은 잘 자제가 되거든요. 그런데 단 건 왜 이리 못 참겠는지 모르겠어요..
식사하고 후식으로 자꾸 쿠키나 빵이나 초콜릿 먹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그나마 차 종류가 낫다고 생각해서 핫초코, 밀크티로 대체하고 있긴 한데 쿠키가 땡겨서 미치겠어요... ㅠㅠ
중간에 바나나나 견과류 먹고 있긴 한데 안 채워지는 뭔가가 계속 절 괴롭히네요...
단 거 끊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그리고 그 전에는 먹는 낙이 그리 크지 않았거든요. 가끔 먹고 싶은 거 생각나면 먹는 정도였는데
요즘엔 끼니 때만 기다리면서 살아요...
많이 먹으면 먹는 양이 계속 늘어나고 그러면 지금은 많이 정리된 뱃살이 두껍게 잡힐거라는 생각 때문에 ㅠㅠ
점심만 일반식 먹고 아침 저녁엔 고구마, 견과류, 요거트, 미숫가루, 깨죽 같은 것만 먹어요...
먹는 낙이 커졌는데 자제하느라 힘드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