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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진정성일까? 연기력일까? 아니면 난독증일까?
게시물ID : bestofbest_117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닝
추천 : 315
조회수 : 31864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10 12:32: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0 05:16:32

1. 국가 기록물을 공개해서 빡친줄 알았더니...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읽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자괴감이 들며, 관련하여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하겠다고 함.






2.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썰전... 강용석 등장.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개된 대화록은 어디에도 'NLL포기'라는 내용은 없었다함.
   더군다나 발췌본에는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문서 조작내용도 언급.
   http://youtu.be/xP7jnGifyQg     (안타깝게도 소스코드가 없네요 직접 클릭해서 보시길)







3. 역시 썰전의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내용을 상세히 보도.
     
    동영상 내용에는 없지만, 
    앞 내용에는 보수언론 역시  '노무현 NLL포기는 아니다' 에 인정하는 분위기.. 
    그 이유는 여론조사 질문 내용이 바뀜 
    NLL논쟁 초기 :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NLL논쟁 후기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자세 외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4. 그리고 그 다음 날 유시민 등장.
    제목하여 '정치적 난독증 치유를 위한 힐링강의'
    말그대로  NLL 대화록을 보고 노무현이 NLL을 포기했다라고 결론 짓는 난독증 환자들을 위한 강의 였음.
    속이 시원한 기분. NLL논쟁에 대한 마지막 마무리 같은 기분이었네요.

   


결론... 첫번째 TV조선 의 엄상섭 앵커의 빡침은 무엇일까요?
앵커의 난독증인가요? 연극인가요? 진정성인가요?
결론이 제목처럼 의문형이네요 ^^


물론 오유에 이미 많이 올라온 자료가 있지만, 재미삼아 정리해 봅니다.
엄상섭의 표정이 왜이리 웃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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