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가 언론의 주목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빅테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가 9일 공개한 오늘의 이슈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 기사는 413건으로 이 후보의 의원직 사퇴 관련 기사 117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았다.
이 후보로서는 충청권 경선에서 같은 당 이재명 후보에게 '더블 스코어' 가깝게 패배한 뒤 전세를 뒤집기 위해 고심 끝에 승부수를 던졌지만, 기대만큼 주목을 얻는 데는 실패한 셈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594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