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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재우고 혼자처량하게 소주까요
게시물ID :
gomin_117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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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ZGZmZ
추천 :
1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4/08/17 02:32:10
불토의밤
아기키우는 유부녀는 혼자 무도재방보면서 소주를까요
남편은 디아한다고 친구랑 겜방가고
오랜만에 미혼인친구들 만나고오니
너무 우울하네요
결혼전 술을 사랑했던 난데
오늘 몸이 근질근질 하는데
참느라 혼났네요
나는 결혼후 사랑하는 술도 줄이고
엄마로써 최선을 다하는데
우리남편은 왜..
결혼하고도 게임을 못줄이는걸까요?
울어도보고 화내면서 소리도질러보고
집나간다고 협박을해봐도
그때뿐.. 결국또 게임에.....
난이렇게 친구도술도 마다하고 집에왔는데
우리남편은 왜 날 집에 내려주고 게임하러갓을까요
28년 그렇게살아와서 바뀌기 힘들겠다싶어
내가 이해하자 하고
같이게임을 시작했어요.
여자치고 게임을좋아했던편이라 재미있는날도 있었지만 하기싫어도, 게임을 '같이' 하는거라는 이유로
만족하며 억지로 한날도 많았어요
내가 이렇게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면
날더 생각해줄줄 알았어요
근데 우리남편은 더이해해달라 하네요
아직너무 사랑해서 잔소리하고 집착하는건데.. 싫어해요
잔소리도안하고 집착도안할때는
내가 다 놔버린거라는걸 정말 모르는걸까요...
육회가 너무먹고싶은데!
먹고싶다고 일주일전부터 얘길햇는데
소주마시고싶다는말에
소주한병이랑 감자칩사다주고 나간 여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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