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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79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ZlZ
추천 : 2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8/17 03:00:24
제가 눈이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사랑할 사람이
1. 성매매 경험이 없을 것, 그게 힘들다면 딱 한번정도
2. 다혈질이 아닐 것
이랬음 좋겠어요.
외적조건도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 생각해요.
더치도 칼같이 하고 제가 데이트비용 더 낸적도 많아요.
대학 홍보모델 출신이었어요. 주변에 키크고 잘생기고 그런 사람 있어도, 성품, 성실함 보고 남자 만났어요.
근데 지금 서른이 도ㅣ도록 만난 남자중에 (1년이상 만난 사람 5명) 이런 사람이 딱 1명, 게다가 그 한명은 무리한 결혼 강요..
며칠전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성매매 경험을 털어놓네요..
겉으론 이제 괜찮은 척, 쿨한척 했지만,
여전히 상처고 너무 슬퍼요..
첫경험이 사랑하는 상대가 아니였단게..
그 사람을 그렇게 도ㅣ도록 한 사회가
너무 싫고 종종 혐오스러워요..
남자분들.. 스스로의 성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ㅈㅔ가 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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