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학교 졸업하고나서
바로 일본으로 취직하게 됐습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취직하게 됐지만...)
처음에는 그나마 선진국? 이라는 곳에서 일하게 되는구나!
기쁜 마음으로 일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느낀게
일본판 한국노예구나....
IT관련 업종으로 일을 하고 있고
그나마 한국보다는 박봉은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일본에 넘어왔는데
일본에 있는 한국계 회사는 그냥 한국회사랑 별 다를바 없는거 같습니다.
물가에 맞춰서 월급 줄 뿐이지
기본 노동법(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건 똑같네요.
일본어도 안되는 기술자 받아서
빨대 꽂고 빨아먹는 회사가 드럽고 치사해서
2년 동안 혼자 일본어 공부하고
현장나가서 일하면서 경력쌓고 그만 뒀습니다.
마음은 홀가분하네요.
드러운 족쇄 없어진 기분...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잘 모르겠다만
일단 열심히 해보렵니다.
그러면 길이 보이겠지요.
그냥 기분 홀가분해서 써봤어요. ^^
다음에는 일본에 취직하시려는 분들을 위한
급여체계랑 일본의 한국계 기업의 불합이성을
써보려고합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