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을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멈추지
않았습니다.

보면서도 우리 수첩공주께서 위안부 어르신들을 두번
팔아먹은거란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다른 어떤이들은 말합니다.과거는잊고 일본과 사이
좋게 지내자고....사이좋게 지내는건 좋습니다만..

있었던일을 잊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CGV에 보러가니 급하게 상영 올려 놓은것같았습니다.
포스터도 제대로 걸어놓지도 않았지만 

많은분들이 보러오셨습니다. 위안부 어르신들의 아픔을 저는 감히  알것같다고 말할순 없었지만 

영화를 보고 홍보하는것으로 조금이나마 
기억을 공유하고 절대 잊지 않는것으로 

그분들에게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여유가 되신다면 영화들 보시고
많이좀 퍼트려 주세요!!!

그분들 2번아픔을준 수첩공주를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눈치 슬슬보며 대놓고 홍보하지 않는 괘씸한
영화관들을 들추기 위해서라도 

많이들 보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