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부터 고민이에요.
저는 주둥이만 먹는게 아니라, 피부도 먹는걸 좋아하나봐요.
삼십대 초반인데, 아직도 그러네요ㅠ
아침에 화장하면 오후에 다 날라가고 없고
희미한 아이라인과, 날라다니는 펄땡이들...ㅠ 후
특히 피부화장이 너무 무너져요.
이유가 뭘까요?
1. 너무 묽고 촉촉한 파데를 써서
2. 수정화장을 안해서
3. 피부가 배고파서...
바비브라운 스킨파운데이션, 시세이도 마끼아쥬 크림파운데이션, 비욘드 씨씨크림, 로레알 파운데이션
이 중에 대충 골라써요.
컨실러도 쳐발쳐발하는데도 무너지네유...
그런의미로 더블웨어를 한번 써 보려고 해요.
더블웨어쓰면 좀 덜 무너질까요?
대학교때 썼었는데 그때는 어린마음에 너무 두꺼운 떡칠 화장하고 다니는 것 같아서 좀 쓰다가 남 줬었거든요.
다시 한번 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