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구라가 필요한 '라디오스타'
게시물ID : star_117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khole
추천 : 10
조회수 : 1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3 13:49:47

 

 

 

[스포츠서울닷컴ㅣ심재걸 기자]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MBC '라디오스타'의 MC들이 김구라를 애타게 찾았다. '독한' 질문이 필요한 순간에 머뭇거리고 있는 서로를 바라보며 김구라의 빈자리를 절실하게 느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12일 방송에서 이성재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대기업 S사의 사장을 지냈던 부친의 얘기를 꺼냈다. MC들이 "굴지의 재벌 계열사 사장이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라고 질문을 던지자, 이성재는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서 사장까지 지내셨다. 벌써 20년 전 일이다"라고 소문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엄친아'라고 하는 얘기가 계속 나온다. 하지만 난 잘 모르겠고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성이 같긴 하지만 S사 회장과 전혀 혈연 관련도 없고 S그룹 광고를 찍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자극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재벌, 사장 등의 키워드는 그야말로 좋은 먹잇감이었다.

그러나 이성재와 부친에 대한 대화는 그대로 끝났다. 네 명의 MC들은 망설이다가 후속 질문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아 이럴 때 확 비집고 못 들어가겠다. 그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라며 하차한 김구라를 그러워했다. 옆에 있던 유세윤도 "지금 전화 연결이라도 할까요?"라면서 '돈' 질문에 강한 김구라의 공백을 안타까워했다.

 

자세한기사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18425.htm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