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캠프, 박지원·조성은 고발 "文정권 대선 개입 게이트"
박지원, 개입설 강력 부인하며 "야당이 헛다리 짚고 있다"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씨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 측은 박 원장과 조씨가 공모해 윤 전 총장의 대통령 당선을 방해하기 위해 고발 사주 의혹을 유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3일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1일 만난 것으로 알려진 박 원장과 조씨, 당시 동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불상자 등 3명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국정원법·공직선거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13132902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