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간이약이겠지만..넘아파요
게시물ID : gomin_117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Ω
추천 : 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08 19:33:02
사랑하는사람과아이가생겼습니다 근데,첫번째충격은 자기아이가맞는지 의심을확인을하고 두번째충격은,그아이를원하지않는다고...낙태수술을권했으며 세번째충격은 지우고싶지않다고 애원했는데...내맘대로하라더군요 자기맘속에내가없다면서..그사람사정도있겠지만;; 내가죽을만큼싫다는말을듣고 한참을울었어요 첨엔좋다고,자기맘을주고싶다면서 힘들때곁에있어주겠단말을해놓고선 매일매일울었습니다.힘든일을하면서배는아팠고그에게말했지만 답장도없 었구요 전 도저히지울수없었기에 아이와같었죽고싶었습니다 그러다,정신차리고미혼모시설을알아보면서 천천히주변정리를하던중에 제 동생이그런말을하더군요.인연이아닌악연의끈을놓으라고;; 한참을 목놓아 울었습니다..... 드디어지우기로맘먹고 그사람한테연락했더니,반가웠는지 맘변하지말라면서 보자구 하더라구요 담날,수술을받기전 자궁벌어지는약을먹고 기다리는데그시간동안 연락하지말자구하드라구요. 제가아무리사랑이서툴렀어두 이해하길바랬는데. .. 네번째충격은 수술받는게 첨이냔식으로묻는데 비참했어요 다섯번째충격은 제가 아이에대한 죄책감과아무것두할수가없어요 그사람은 후련할텐데~~ 다신 죽일놈의사랑같은건 안하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